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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아들 조건홍 대표를 잃다… 송도 총기난사 사건의 전말

by 건강한호수다리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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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자신의 모든것이었고 약손명가의 미래였던

아들 필킨 조건홍 대표를 허망하게 잃어버렸습니다.

 

그것도 20년전 헤어진 전남편의 

믿지못할 총기사건으로....

바로 7/21(월) 일어난 인천송도총기난사사건

 

약손명가 대표 김현숙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약손명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뷰티 브랜드입니다.


그 브랜드를 만든 사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수많은 창업 강연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손의 힘’을 전파해온 피부미용 1세대 창업가이자, 성공한 여성 CEO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닥친 현실은 너무도 참혹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아꼈던 아들이자, 뷰티 2세 경영인 필킨 대표 조건홍 씨
전 남편에게 총격을 받고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의 총에 쓰러진 아들… 필킨 대표 조건홍

 

사건은 2025년 7월 20일, 인천 송도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조건홍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맞이한 아버지 A씨를 초대해 식사를 했고,
그 자리엔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며느리, 손주들도 함께였습니다.

 

식사 후 집을 나섰던 A씨는 갑자기 사제 총기를 들고 복귀
자신의 아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결국 조건홍 대표는 복부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계획적 범행… 자택엔 폭발물과 실탄 수십 발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피의자 A씨의 집에는 시너 15통, 타이머 장착 폭발물,
사제총기 4정, 실탄 86발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모두 직접 제작한 무기들이었습니다.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그는 유튜브를 통해 총기 제작법을 학습했고,
실제 타겟은 아들과 그의 가족 전부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이 작동되진 않았지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그날 모든 가족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약손명가 김현숙, 아들 필킨대표 조건홍

 

김현숙 대표는 약손명가를 세우고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일했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그 아들 조건홍 씨는 자립 후 ‘필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약손명가와는 또 다른 젊고 세련된 건강/뷰티 철학을 펼쳐나가던 중이었습니다.

 

실제로 필킨은 약손명가의 기술을 재해석한
홈케어 디바이스, 건강식품, 힐링 라이프 제품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고,
두 브랜드는 함께 전시회에도 참여해 시너지를 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깊은 슬픔과 허망함

 

이제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모든 걸 잃은 상태입니다.
자신이 키운 브랜드도, 자랑스러웠던 아들도,
무엇보다도 ‘사랑’을 잃은 비극이 된 이번 사건.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피의자인 전 남편은 “아들이 날 무시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고,
그 모든 상황을 김 대표는 고스란히 감당해야만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현재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약손명가 본사 역시 잠정 휴업 상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손명가가 남긴 유산, 그리고 사회적 질문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가족 간 불화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 CEO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걸어왔고,
그 끝에서 가정 폭력의 연장선에 있는 총기 범죄가 벌어진 것입니다.

 

사진/ 약손명가 김현숙대표 필킨 조건홍대표 인천송도총기사건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기둥 중 하나였던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그리고 그 뒤를 이으려던 조건홍 대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
‘브랜드 성공’이 아닌,
가족과 신뢰, 갈등과 치유라는 더 깊은 사회적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약손명가 김현숙

이번 사건을 통해
약손명가라는 브랜드와 김현숙 대표의 스토리를 처음 접한 이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기억해 주세요.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단순한 창업자가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가장 고군분투한 여성 중 한 명이었고,


그녀의 아들 필킨 대표 조건홍 씨는
새로운 방식으로 그 철학을 실현해가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의 삶이 이런 식으로 단절되지 않도록,
우리는 지금부터 더 많은 관심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될 인천송도총기사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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